
[세종타임즈] 공주시 탄천초등학교 제37회 동창회는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용한 회장과 동창회 회원들은 탄천면 행복발전소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와 정기모임을 갖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금을 사용해 달라고 뜻을 모았다.
박용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환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동창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향인 탄천면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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