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연말 맞이 다채로운 공연·전시 ‘풍성’

시민과 함께하는 감성 공연 및 폐기도서 전시

강승일

2025-11-28 10:02:40




중앙도서관 모래 위에 그린 멜로디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5일에는 감성 공연 ‘페이지 위의 선율, 스크린 너머의 울림’이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의 책 속 이야기와 영화음악을 선율로 풀어내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12일에는 샌드아트와 클라리넷,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융합 공연 ‘모래 위에 그린 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모래 그림과 따뜻한 클라리넷 연주, 풍부한 감정의 공연이 결합 된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9~ 26일에는 1층 러닝커먼스에서 ‘폐기도서 전시’를 운영, 도서의 순환 과정과 자료 관리의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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