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8일, 안내면 현리에서 ‘2025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지 정화와 산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산림과 직원과 안내면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장소는 올해 초 ‘큰나무 공익조림사업’을 통해 왕벚나무가 식재된 구역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첫 순서로 비료 주기 작업이 진행됐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요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숲이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산림녹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1977년부터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육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는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산림정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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