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이 올겨울 어김없이 통 큰 기부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금성개발은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와 김치에 사용된 배추는 금성개발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한 김장김치는 회사 직원 30여 명이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따뜻한 정도 함께 담았다.
문백면 소재 금성개발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 전문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김치를 꾸준히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송기호 금성개발 회장은 “지역을 지탱하는 우리 이웃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쌀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진천이 더 따듯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데 금성개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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