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 새샘마을 4단지 박상진 과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수선비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주택 유지관리 과정에서 관리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유지보수업체·주택관리업자 등 총 70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LH는 지난 25일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상욱 사장직무대행,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 등 LH 임직원과 이은영 주민생계조합장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세종, 인천, 수원, 의정부 등 4개 지역 관리업체가 선정됐다.
사장상을 받은 새샘마을 4단지 박상진 과장은 “입주민의 주거환경 향상과 관리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단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영 주민생계조합장은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도 단지 관리 효율화를 위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회사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샘마을 4단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입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단지 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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