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은 2025학년도 11월에도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과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 현황, 직무 정보, 산업 동향, 채용 절차 등을 설명하는 실무형 특강 프로그램이다. 산업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전달해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1월 프로그램에는 ㈜자비스 김형철 대표, ㈜원진일렉트로닉스 엄철용 부사장, 영화테크㈜ 김차식 책임연구원, ㈜MG전자 장대용 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술 경쟁력과 기업별 주요 직무, 채용 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한 달 동안 총 4회의 특강이 운영됐고, 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직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취업 준비 방향도 명확해졌다”는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올해 운영된 콜로키움은 11월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프로그램 개편과 준비 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 3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