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 홍성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50명과 함께 동치미 210박스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에 제작·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블루월드가 동치미 250박스를 추가로 후원해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동치미 담기 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 ㈜동신포리마 임직원,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등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제작된 동치미는 대한적십자사 사례관리 가정인 희망풍차,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등에 배분되어 관내 소외계층 대상 가구에 전달되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기업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블루월드의 후원까지 더해져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과 기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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