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청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CS 및 의사소통 전문가인 더벨류코리아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공서비스를 접하는 민원인의 변화된 시각을 이해하고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일선에서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전화 응대 요령, 주의해야 할 표현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충주시는 단순히 청강형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작년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댄스 공연을 함께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및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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