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22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57명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EBS최고다 호기심딱지3 뮤지컬’프로그램을 함께 관람하며 문화 나들이에 나섰다.
드림스타트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 및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연관람을 기획했다.
해당 뮤지컬은 ‘놀면서 배우는 생활안전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발레, 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퍼포먼스형 콘텐츠로 구성돼 아동의 흥미를 끌어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이 아동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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