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이 금형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금형기술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공주대는 지난 19일 천안캠퍼스 9공학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주 천안공과대학장을 비롯해 최계광 부학장, 윤재웅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에서는 장준수 회장이 자리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금형기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형 및 관련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실무교육 지원, 기술 세미나와 학술행사 공동 개최, 기술자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주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형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수 회장은 “공주대 천안공과대학과의 협력이 금형 기술 발전과 우수 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학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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