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산업통상부는 11월 20일 오후 1시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견기업인,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김성열 산업기반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전략 및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매년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중견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현황 및 전망, 미중 패권경쟁의 향후 전개방향을 조망하고 디지털 전환, 지정학적 위기, 인구 고령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통상 정책 방향 및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열 산업기반실장은 ’기업의 성장이 바로 국가 경제 전체의 성장이다’ 면서 ’정부는 우리 중견기업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그 과실을 기업인, 근로자, 나아가서는 경제 전체가 고루 향유하여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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