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 수출기업 무역실무 통상아카데미 개최

지역 신규 수출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강승일

2025-11-20 08:40:1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 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9 일 해외마케팅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2025 충주시 수출기업 무역실무 통상아카데미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 주최 ,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 지역 내 수출 · 제조업체 대표와 임직원 50 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의 온 · 오프라인 해외마케팅 기법 △ 일본 ,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개척 맞춤형 전략 △ 해외 운송 계약서 작성 , 송금 · 관세 · 통관 등 무역실무 전반 △ 전 kotra 관장의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 위기관리 및 대응 전략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 앞으로도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역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