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생각하며 담근 김치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20 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20 여명은 행사 전날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는 준비에 앞장서며 , 200 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산척면 취약 가구 40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 날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김장 김치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 450kg 상당의 김 장김치를 가정마다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챙겼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대상 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50 박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 각 가정에 전달됐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는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광장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20 여명은 75 여 상자의 김치를 직접 담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겨울을 한층 더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 이웃과 나누며 더욱 풍성해지는 충주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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