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 년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 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 개 읍면의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 마을별 숨은 자원을 수집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했다.
부여군은 매년 상 · 하반기로 나뉘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 주민들이 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수거 실적에 따라 장려금 지급 및 연말 평가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에 숨어있던 일반생활 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등을 새마을회원들이 모아 직접 분류작업을 했으며 , 농약 용기류 12,720kg, 폐비닐 3,510kg, 폐건전지 660kg, 투명 페트병 2,680kg 등 총 19,920kg 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 올해도 숨은 자원 모으기에 적극 참여해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 “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 생활 속 자원재활용으로 청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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