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 제 16 회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마이스터 예술제 개최

전국 마이스터고 교류 확대와 창의 · 예술 역량 강화의 장 마련

강승일

2025-11-17 12:13:52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_제16회_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_제전_영마이스터_예술제_개최(사진제공=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는 11 월 11 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 전국마이스터고 영마이스터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교류하고 창의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스마고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는 전국의 학생 · 교직원 · 학부모 ·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합축제로 , 학생들이 지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급변하는 사회와 미래 산업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 전국 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의 연대 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창의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고 ,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마이스터고 교육의 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의미를 더했다.

한편 , 이번 영마이스터 예술제에서는 전국에 57 개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27 개교 36 개 팀이 출전했고 , 그 중 15 개 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렀다.

대상은 한국에너지 마이스터고 ‘ 두둥탁 ’풍물패팀이 예술성과 창의적 무대를 선보였으며 , 전통 장단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최고의 영예를 수상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조동헌 교장은 “ 영마이스터 예술제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예술적 감성과 창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 앞으로도 기술 역량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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