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과 활력 넘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현동에서는 최근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건의 나눔으로 이웃사랑 온도가 올라갔다.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재직 중인 김정훈 고문이 지인을 통해 지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그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일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고문은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퇴직 후 주기적으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복지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지예슬어린이집은 가족 참여 행사 ‘별빛 나눔 야시장’을 개최해 모은 수익금 1,065,000원을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타 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임향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3명은 여수시 동문동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위원들의 살미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이 충주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들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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