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두 단체에서 연합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성내충인동 자유시장에 있는 현아네 만두에서도 만두를 기탁하며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육, 기정떡,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가구마다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서충주 라이온스 클럽이 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유정란 124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