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6일 세한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마음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학생 시기는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시기로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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