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릴레이

충주 칠금교회, 금가면 지사협, 아름어린이집, 목행용탄동 영광교회 참여

강승일

2025-11-07 07:59:5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각양 각층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미담을 전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교회는 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며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현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합모금사업비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가구당 50만원 총 3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비가 부담되는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를 직접 발굴해 각 가구에 필요한 등유, 목재 등 난방 연료를 지원했다.

또한 아름어린이집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54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4일 아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아름 이웃사랑 바자회’개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은 나눔이 됐다.

목행용탄동에 있는 영광교회는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영광교회는 지난 10월 25일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영광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김치, 라면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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