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TGS그룹 산하 TGS홀딩스 충주센터는 6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암직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호암직동 사랑의 김장 나눔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와 호암직동 직능 단체연합이 출연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각 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호암직동 취약계층 180가구에 10kg 김장 김치 1박스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현동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과 침상 환자, 장애인 가구에 기저귀 등 성인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을 통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했다.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홀로 어르신 37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손수 준비한 소불고기, 바지락 장국 등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지역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배추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 라면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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