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찾아온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한파 취약 가구를 위해 방한용품과 난방 연료를 5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난방비 부담과 지리상의 어려움으로 연탄 배달을 받지 못하고 있던 한 가정을 방문해, 연탄 420장을 나르고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살피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문화동 협의체는 한파 취약 가구 8가구를 발굴해 총 285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실내 등유,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기요를 지원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것으로 전기요 11개를 구매해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수안보신협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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