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가을을 맞아 담근 장을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는 5일 지현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고추장을 정성껏 담그고 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지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 연말 이웃돕기 성금, 청결 운동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정난채 회장 자택에서 ‘된장 및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담근 된장과 정성껏 버무린 김치를 마련했으며 이를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4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는 평소 반찬 봉사,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랑의 반찬 나눔, 어버이날 행사, 설·추석 명절 식료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정 가득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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