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2025 갈마1동 주민총회 및 ‘갈마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제안한 마을 의제와 자체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투표도 병행했다.
투표 결과 △전통 고추장 담그기 △우리 동네 업사이클링 캠페인 △갈마울 주민화합 마을 축제 △꽃피는 우리 동네 △Flea&Peace 2026 등 총 5개의 사업이 결정됐다.
축제 무대에서는 가수 축하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체험 부스·플리마켓·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동 행사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갈마1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6년 마을사업을 통해 갈마1동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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