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옥룡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할매, 할배 소풍가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공연과 초청가수 은주의 무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오찬도 준비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석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소풍을 통해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옥룡동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이웃과 따뜻하게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