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별마루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고등학교 동아리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 현장에서는 별마루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제안해 채택된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별마루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별마루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세부터 24세 이하의 3인 이상 청소년 동아리이며 댄스·밴드·보컬·스포츠·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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