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장병란)은 29일 신항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읍 직원 17명은 오길표 농가를 방문해 고추 말뚝 뽑기와 비닐 제거 등 수확 후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병란 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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