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2025 비단가람 탄소중립 체험행사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빛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변을 중심으로 한 세종의 관광자원과 친환경 콘텐츠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행’을 제안하고, 세종시를 친환경 여행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나만의 여행 주머니 만들기 ▶여행 가방 이름표 만들기 ▶폐현수막 그림 그리기 ▶분리수거 스포츠 ▶분리수거 낚시게임 등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세종이음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세종 미식 탐험 등의 관광 홍보 부스와 함께, 현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마임·버블 공연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도 탄소중립 친환경 여행지로서 식물 키트를 나누는 ‘식물 키트 나눔 부스’를 운영해, 행사 취지에 맞는 ‘초록빛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관광사업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환경과 여행,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제”라며 “세종을 탄소중립 여행지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