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관찰·추천시스템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영재 관찰·추천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는 데 있다.
관찰·추천 시스템은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핵심적인 과정으로 담당 교사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시스템 활용이 공정한 선발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 전문가인 전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등팀장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기본 방향과 절차 및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추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영재교육의 첫 단추는 공정한 선발이며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GED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해 학교 현장의 영재성을 갖춘 학생들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추천함으로써, 투명하고 내실 있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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