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사이언스 대덕 종합 운동장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행사 ‘안전아 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공립·직장·사회복지법인·법인·단체 어린이집 학부모와 영유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비행기·선박 탈출 △지진 대응 훈련 △교통질서 익히기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형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배우고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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