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서장 집무실에서 ‘2025년 3분기 우수 구급대원 표창 및 상반기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수상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 기념촬영, 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구급대원 표창은 ▶전현민 소방교 ▶손요한 소방사 ▶노종찬 소방사에게 수여됐으며, 김선혁 소방사는 위급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를 함께 수여받았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추락,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회복을 돕고 장애를 최소화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명예 인증서로, 뱃지와 함께 전달된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소방의 가장 본질적 사명”이라며, “위기 순간에도 침착하게 임무를 완수한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실전형 훈련과 구조·구급 전문교육을 병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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