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5년 제4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고난도 아동학대 의심사건 판단·자문

강승일

2025-10-22 09:44:41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2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수, 변호사, 전문의,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피해 아동에게 최선의 개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학대 여부 판단 △긴급 보호조치 필요성△피해아동 정신건강 및 상담지원 △피해아동의 안전을 위해 추후 개입 방향 등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기관 협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