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회장 조동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비응급 이송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등 119구급서비스의 공공성을 보호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홍보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과 소방지휘본부(소방CP)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발전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여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119 구급차 이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조동헌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 회장은 “위급한 환자에게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119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진정으로 안전한 사회가 완성된다”며,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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