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친화도시 청주, ‘우드-득 페스타’ 18일 개최

율봉근린공원서 목재로 만든 놀이기구 체험 등 운영

강승일

2025-10-14 08:33:57




목재친화도시 청주, ‘우드-득 페스타’ 18일 개최(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8일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목재문화 체험행사 ‘우드-득!

팝업페스타’를 운영한다.

우드-득 팝업페스타는 지난 5월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목재체험 행사다.

나무를 수확하는 소리인 ‘우드득’과 나무를 얻어간다는 ‘득()’의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공원에서 놀자!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해 온 가족이 생활 속 문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나무 놀이터, 목재 조각(우드칩) 밝기 체험, 편백나무 놀이터, 숲속 팝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드-득 팝업페스타는 청주시가 목재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재문화 체험행사로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목재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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