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 과학’을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과학여행 활성화 캠페인 ‘인싸여행’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과학전문잡지 ‘ 과학동아’ 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영월 별마로천문대 △청수리 반딧불이 서식지 등 ‘ 과학여행 40선’을 발굴했다.
이 중 10개소를 선정, 여행지마다 특별한 체험 미션을 담은 ‘현장 미션맵 10선’을 통해 여행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과학동아 9월 특별호 ‘ 과학, 여행이 되다’에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했다.
오는 10월에는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 △천문 △생태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회당 30명 이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과학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현장미션맵 10선 기대평 이벤트’, 산림·생태 과학 여행지를 소개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싸여행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남천 관광콘텐츠실장은 “이번 인싸여행 캠페인을 통해 교육으로 인식돼 온 ‘ 과학’ 분야가 대중에게 신선한 여행 주제로 확산되고 지역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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