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8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대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창설된 마곡사전문의용소방대(대장 박길식)를 포함해, 공주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정식 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임명에 앞서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임무, ▶기본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 사전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는 지역 화재 예방, 재난 현장 지원,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새롭게 임명된 대원들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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