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활동 펼쳐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조성

강승일

2025-09-19 07:16:32




당진시,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8일 제25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닷가 대청결 활동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유엔환경계획의 후원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환경 운동이다.

이날 시는 평택해경, 당진수협, 현대제철㈜, 한국여성어업인엽합회, 한국구조협회, 서평택환경위원회 등 유관 단체와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문방조제 연안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는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및 각 단체 여러분들과 함께 대청결 운동을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해양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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