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8개 품목 추가 선정

10월 1일부터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 제공

강승일

2025-09-17 11:13:05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8개 품목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연말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답례품 공급 업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공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공급 업체의 신뢰도, 품질 전문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의를 거쳐 6개 업체의 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공주 알밤과 공주 생맛밤 △알밤고추장청태구이와 알밤청국장 세트 △백제왕밤파이 세트 △전통장 세트 △자연염색 스카프와 애착 인형아람누리) △밤 비누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공주시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 51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가된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맛과 멋이 담긴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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