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창업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꿈과 열정을 현실로 –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대표는 창업과 도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상훈 대표는 1991년생 청년기업가로 2014년 ㈜럭스로보를 창업해 AI·로봇 교육 플랫폼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포브스 30 Under 30 아시아’ △‘Time Magazine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차세대 혁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접목해 지역사회와 행정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내 공직자와 청년들이 혁신적인 마인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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