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를 주제로 한 ‘2025 제3회 중고제 축제’를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중고제 축제 및 문화행사·학술행사 등으로 충청남도 내 중고제 관련 지역인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서천군에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홍성군에서 개최된다.
이 날 축제는 충남의 지역문화자원 중고제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중고제 공연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중고제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중고제 판소리와 심화영류 승무 등 충청남도의 중고제 공연과 타 지역 중고제 판소리 등 다양한 중고제 명인·명창에 대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소리의 조각을 모아라’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활용한 직접체험형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한다.
또한, 이 날 축제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홍주읍성 시간여행’ 축제와 연계해 줄타기 공연, 최선달 명창 렉쳐콘서트 등을 운영해 더욱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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