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조롱박·수세미 터널 ‘풍성한 결실’ 가을 정취 만끽

강승일

2025-09-16 09:31:14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조롱박·수세미 터널 ‘풍성한 결실’ 가을 정취 만끽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조성한 조롱박·수세미 터널이 현재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며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조롱박터널은 무더운 여름철 그늘을 제공하며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계절이 바뀌며 자연스럽게 조롱박·수세미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조롱박의 전통적 이미지와 터널 구조물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조롱박·수세미를 활용한 원데이클래스를 계획 중에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의 조롱박 터널 체험 및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조롱박 터널은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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