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연서중학교는 오는 9월 3일과 5일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봉초, 연서초, 쌍류초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탐색·주제선택·골프·레슬링 활동 등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조별 순환 방식으로 체험하며 연서중 학생자치회가 조별 안내와 진행을 맡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학교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중학생들은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르며 후배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연서중학교는 이번 행사가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고 중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르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소통과 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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