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9월 2일,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공주 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사면 보호조치 ▶배수시설 작동 상태 ▶자재 및 장비 관리 ▶비상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상시 예찰 강화와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폭염 발생 빈도 증가에 대응해, 건설현장에서는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강주엽 청장은 “건설현장은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 최우선’ 원칙을 지키며,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공공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 현장 점검과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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