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킹이나 업무상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공단 개인정보 침해·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침해사고 대응팀 운영, △유출 통지 및 신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조치 등을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공단은 모의훈련을 통해 현행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결과에 따라 내부 매뉴얼을 보완하고 전 직원 대응력 제고를 위한 유출사고 사례 및 대응 방법을 지속 교육·전파할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최근 사이버 안보 위협이 고도화되고 유출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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