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주요 업무와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경운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 금강 준설로 지키는 공주시민의 안전’, 이상표 의원이 ‘공정한 보상이 시민 안전의 기틀’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이 심사된다.
주요 일정은 ▷25일부터 27일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28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유구터미널 ― 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 회의 ▷29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탄천면 덕지리 폐기물 매립장 반대 특별위원회 ▷9월 1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심사 ▷9월 25일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9월 8일 제4차 본회의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 업무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경예산이 지역 현안 해결에 적절히 투입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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