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반려동물 보호센터 신축현장 방문

8월 말 준공 앞두고 안전한 이전 절차 추진 당부

강승일

2025-08-18 16:44:50




신병대 청주부시장, 반려동물 보호센터 신축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흥덕구 강내면에 신축 중인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반려동물보호센터에는 현재 221마리의 유기 동물들이 돌봄을 받고 있고 입양해 줄 반려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기존 반려동물보호센터가 편입돼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총사업비 85억1천만원을 들여 센터 신축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임시사용승인을 얻어 이전해 운영 중이며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새로 준공되는 반려동물보호센터는 △수용 규모 확대 △시설 현대화 △입양자에게 공개된 사육실 △교육실 조성 등을 통해 동물 보호 여건 개선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 부시장은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현장 관계자들에게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근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호센터 이전이 절차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