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3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역량 강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태경 제천경찰서장,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을 비롯해 3개 기관, 20개 부서 29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제천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천시의 최근 5년간 지역안전지수 평균등급은 2020년 3.8등급에서 2024년 3.6등급으로 다소 개선됐으며 특히 2024년에는 화재 분야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각각 1등급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평균등급 2등급 대 달성을 목표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기관 및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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