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관광과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한옥정자 내부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조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돼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제천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정동 관계자는 “품안뜰근린공원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이 더욱 매력적으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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