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 ‘2025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영상콘텐츠 분야를 꿈꾸는 고등학생 및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기획부터 촬영, 후반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97%가 진로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모션캡처·VFX 등 특수영상 체험과 졸업생 특강이 추가돼 현장의 생생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캠프 마지막 날 열린 숏츠 시사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상영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주현 총장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실무형 멘토링을 통한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진로 탐색 플랫폼으로 캠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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