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 최경헌 부회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경헌 부회장은 지난 4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70대를 기탁했다.
그는 “수해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폭염까지 이어져 이재민들이 집 복구 작업 및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용 신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최경헌 부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수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무더위 속에서도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헌 부회장은 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이불 등 생활물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