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택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여름특별반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매번 개설할 때마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강좌다.
이번 여름특별반은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택견원 수련장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택견생활체조를 비롯해 택견에서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교육을 직접 지도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은 상시 모집하며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택견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신청이 어려우면 충주시택견원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택견 강좌 등록비는 5만원이며 수강자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